이경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PGA 투어 통산 2승을 챙긴 이경훈은 1라운드 공동 30위, 2라운드 공동 7위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4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남자골프 금메달을 차지했던 쇼펄레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통산 6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지난 4월 쇼펄레와 호흡을 맞춰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을 합작했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16언더파, 1타 차 2위에 자리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