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정보석·이장우 ‘운탄고도 마을호텔’ 7월 25일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2-06-28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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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정보석, 이장우가 tvN STORY 신규 예능 ‘운탄고도 마을호텔’로 뭉친다.
‘운탄고도 마을호텔’은 해발 고도 1,330m, 폐광지 산등성이와 고원을 있는 약 173km 트레일에 달하는 하늘길로 인해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강원도 운탄고도 1330에서, 마을호텔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리얼 관찰 예능이다. 백패커, 트레커들이 인증한, 사시사철 빼어난 절경의 여행 성지로도 유명한 운탄고도를 배경으로 한다.
엄홍길, 정보석, 이장우 이 조합도 기대된다. 엄홍길은 최근 정보석이 운영하는 빵집 방문 등 깜짝 인연으로 화제가 되었었고, 정보석과 이장우는 드라마 ‘오! 삼광빌라!’, ‘장미빛 연인들’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동반 출연하며 부자 케미스트리(호흡)를 과시한 바 있어 ‘운탄고도 마을호텔’에서 출연진의 우정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산악왕 엄홍길이 트레킹 담당, 이장우가 요리를 담당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엄홍길과 이장우와 각각 친분이 있는 정보석이 어떤 활약을 펼칠까.

그런 가운데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숲길 ‘운탄고도’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그곳을 찾은 트레킹 여행자들과의 이색 인연 및 좌충우돌 마을 호텔 운영기는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도 운탄고도의 그림 같은 절경이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엄홍길, 정보석, 이장우가 마을 호텔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일이 엄청 많을 것으로 걱정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게스트하우스가 어떠냐며 제안하는 이장우에게 정보석이 무조건 호텔이어야한다고 강조하는 티키타카는 앞으로 펼쳐질 유쾌하면서도 엄홍길, 정보석, 이장우의 각양각색 ‘호텔리어 도전기’가 기대된다.

‘운탄고도 마을호텔’은 7월 25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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