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지, 오늘(30일) ‘엠카’ 출연…韓 활동 시동

입력 2022-06-30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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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GALX 제공]

그룹 XG(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한국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엑스지는 오늘(30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이날 엑스지는 지난 29일 발매한 신곡 '마스카라'로 컴백 첫 무대를 가진다. 일곱 멤버들은 개개인의 개성 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엠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싱글 '티피 토즈(Tippy Toes)'로 데뷔 이후 공식 SNS를 통해서만 퍼포먼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과 만났던 엑스지가 음악방송에 출연,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시동을 걸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엑스지는 '마스카라' 발매 당일 공개된 일문일답을 통해 "엄격한 기준을 가진 K팝 본고장인 한국에서 인정받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어 이들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스카라'는 팝(POP)과 트랩(TRAP)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가장 나 다운 삶을 살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엑스지는 오늘(30일) '엠카'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마스카라' 컴백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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