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지마 심장아’, 남사친X여사친들 데이트 현장 포착…현장 스틸 공개

입력 2022-06-3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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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K-STAR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가 8인의 청춘남녀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부터 핑크빛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이성 친구 간에 순수한 우정이 존재하는지, 혹은 사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대국민 XY 난제 해결 프로젝트’로, 딘딘X조현영X곽윤기X풍자가 4MC로 뭉쳐, ‘선 넘는 친구사이’에 대한 화두를 던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8인의 청춘남녀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하는 한편, 8인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티저를 오픈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8인의 남사친, 여사친은 푸르른 잔디밭 위에 살짝 거리를 두고 앉아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숙소 내에 마련되어 있는 스파와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묘한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또한 ‘프렌즈 빌리지’라는 남사친, 여사친들의 숙소에 모여,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아늑한 거실에서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연두색 니트를 입고 자리한 가운데, 그의 남사친이 누구일지, 어떠한 관계인지에도 호기심이 쏠린다.

2차 티저에서는 이러한 8인의 마음이 더욱 잘 담겨져 있다. 이들은 “가장 호감이 가는 이성에게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주세요”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깊은 고민을 하다가 누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러브 패러미터로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세요”라는 주문에 “나는 너를 사랑할까? 우정할까?”라며 갈등하기도 한다. “표현을 하면 친구를 잃을까 봐”라는 한 출연자의 음성과 함께 “우리 계속 친구할까? 이제 연인할까?”라는 독백이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제작진은 “8인의 청춘남녀들이 서로 누가 누구의 남사친, 여사친인지 숨기고 첫 대면해 떨림과 긴장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러브 패러미터’라는 장치를 통해, 사랑과 우정 어딘가에 있는 자신의 마음 위치를 표현한다. 과연 남녀 사이에 완벽한 우정이 존재할지, 아니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이들의 설렘과 공감 유발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대지마 심장아’는 오는 7월 15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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