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이 밥 차려주면, 뭘 해줘야 하나” (도장깨기)

입력 2022-06-30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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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아내 장윤정 표 밥상을 대하는 결혼 10년차 현실 남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약칭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30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순천에서 두 번째 레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군이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은 지난 4월 결혼한 박군을 향해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을 묻는다. 박군은 “집에 딱 들어갔을 때 누군가 반겨주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좋다)”고 전한다. 뿐만 아니라 박군은 “오늘 (아내가) 새벽 4시 반에 차려준 아침 밥을 먹고 왔다”고 이야기한다.


이때 도경완이 결혼 10년 차의 현실 남편임을 과시한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은 향해 “아내가 밥 차려줄 때 느낌이 어떠냐”고 묻자, 도경완은 “‘이걸 먹고 뭘 해줘야 되지?’라고 생각한다”며 뜻밖의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방송은 30일 저녁 7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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