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축제’ 야간경마가 온다

입력 2022-07-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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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오늘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금·토 시행
야간경마가 돌아온다.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혹서기 경주마 및 기수 등 말관계자 보호를 위해 3년 만에 7월부터 야간경마를 시행한다.

올해 야간경마는 7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열린다. 금요일에는 부산경남과 제주 경마공원에서 야간경주를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공원(서울 휴장 기간 한정)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밤 9시다. 일요일은 기존처럼 서울, 부산경남 경주를 주간 경마로 시행한다. 고객 입장시간도 바뀐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낮 12시30분부터 입장을 시작하고, 일요일은 오전 9시30 분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하계 혹서기 기간 경마장별로 휴장기간을 운영한다. 제주 경마공원은 7월 마지막 주, 그 다음 주인 8월 첫째 주는 서울 경마공원이 휴장한다. 8월 둘째 주는 부산경남 경마공원이 휴장을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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