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푸틴 벌거벗긴다 (벌거벗은 세계사)

입력 2022-07-05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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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현재 국제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 중 한 명인 블라디미르 푸틴을 조명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류한수 교수가 열강을 펼칠 계획이다. 류한수 교수는 냉전 시대 편, 제1차 세계대전 편, 스탈린 편, 체르노빌 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편, 러시아 제국의 몰락 편 등을 소개하며 러시아 역사와 이를 둘러싼 세계사 흐름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온 인물.

이번 시간에는 러시아 지도자 푸틴의 모든 것을 알아볼 예정이다. 푸틴은 현재 많은 논란을 빚어내고 있는 인물인 동시에 자국 내에서는 ‘푸틴 신드롬’의 장본인으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류한수 교수는 대통령이 되기 전 비밀임무를 수행하던 그의 과거부터 ‘강한 러시아’에 집착하게 된 그의 정치사까지 정치인 푸틴은 어떤 인물인지, 푸틴이 목표로 하는 러시아는 어떤 모습인지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푸틴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음모론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의 여행 메이트로는 러시아 이야기에 빠질 수 없는 게스트가 함께 한다. 러시아에서 온 일리야와 미국에서 온 존 그랜지가 히스토리 에어라인에 탑승하는 것. 두 사람은 푸틴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는 미국과 러시아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하며 오늘 강의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방송은 5일 저녁 8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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