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5일(화) 방송된 Mnet '비더스맨파(Be the SMF)'에서는 먼저 ‘스맨파’에 합류하게 될 프로젝트 크루 ‘엠비셔스’의 크루원 8명이 발표됐다.
‘엠비셔스’ 크루는 앞서 방송된 ‘비 엠비셔스’를 통해 선발된 21명 댄서들의 댄스 비디오 대중 평가와 크루 선발 위원회의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 상위 8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멤버는 오천, 김평야, 노태현, 타잔, 우태, 이호원, 진우 그리고 김정우였다.
이어 ‘스맨파’ 라인업도 공개됐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원트’가 소개한 ‘스맨파’ 첫 크루는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등 탑 아이돌들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안무가 백구영과 최영준이 속한 ‘원밀리언(1MILLION)’이었다.
‘라치카’는 새로운 대세 ‘위댐보이즈(WeDemBoyz)’를 소개했다. 이들은 강다니엘은 물론 샤이니, 청하, 씨엘, SuperM 등 최근 K-POP을 휩쓸고 있는 핫한 크루. 세 번째 크루는 ‘훅’이 소개한 크루로 걸리쉬, 젠더리스, 재즈펑크, 매니쉬를 포괄적으로 보여주 ‘어때’ 트루였다.
더불어 ‘프라우드먼’이 소개한 크루는 진한 힙합 감성의 BIIB(뱅크투브라더즈). ‘코카N버터’는 ‘프라임킹즈(PRIME KINGZ)’를 소개했다. 앞서 ‘스우파’에 출연해 상남자 포스를 선보인 ‘프라임킹즈’는 격한 발동작과 절도 있는 상체로 파워풀한 크럼프 댄스가 장점인 크루다. ‘YGX’는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YGX’, ‘웨이비’는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 크루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홀리뱅’이 소개한 크루는 전세계가 리스펙하는 월드챔피언 ‘저스트절크(JustJerk)’였다.
한편, ‘스맨파’ 크루들의 ‘글로벌 K-DANCE 미션’ 글로벌 평가가 시작된 가운데 8일(금) 유튜브 채널 ‘더 춤’과 ‘엠넷플러스’에서 글로벌 평가 투표가 진행된다. ‘스맨파’는 올 여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