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시 수해 피해 기부금 전달 [경륜]

입력 2022-08-25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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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시 수해 피해지역 주민과 추석명절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정래 광명시 복지정책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직원들이 사회공헌 참여를 위해 모은 사랑나눔기금에서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수해 피해 지역민과 취약계층의 생필품, 시설 복구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기부금 전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민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 오늘 지원으로 피해주민이 일상으로의 회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KTX광명역사 웨딩홀에서 진행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도 이홍복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이 참석하여 기부금 200만원을 지원하며 축하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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