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등 코리안리거 경기 대거 포함, ‘토토 언더오버’ 23회차 발매

입력 2022-08-25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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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언더오버 23회차 26일(금)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홈·원정팀 최종득점이 기준값보다 낮은지(언더·U) 높은지(오버·O)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6일(금) 오전 8시부터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23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또는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또는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23회차는 28일(일)부터 29일(월)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및 이탈리아 세리에A 4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프턴,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한 김민재가 소속된 나폴리 등 코리안리거들이 소속된 팀들의 대상경기가 대거 포함돼 국내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선 애스턴-웨스트햄(1경기)전을 비롯해 울버햄프턴-뉴캐슬(2경기), 노팅엄포레스트-토트넘(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세리에A에선 엘라스베로나FC-아탈란타(4경기), 살레르니타나-삼프도리아(5경기), 피오렌티나-나폴리(6경기), US레체-엠폴리FC(7경기)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23회차는 28일(일) 오후 9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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