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천VS이솔로몬, 비주얼 매치…‘국민가수’ 설욕전 (국가부)

입력 2022-08-25 2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국민가수' 톱25의 설욕전이 펼쳐진다.

25일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는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아쉽게 TOP10에 들지 못한 이주천, 임한별, 유슬기, 김성준, 임지수, 류영채가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임한별은 "'국민가수' 순위 바꾸기 하러 왔다"고 기선제압을 하는 한편 임지수는 "'국가부'에 여자 요원이 필요하다. 저 자리에 내가 앉아 있어야 했다"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어 도전자들은 뺏고 싶은 순위의 국가부 요원을 '너 나와'로 지목, 피 튀기는 리벤지 승부를 펼친다.

도전자들의 이를 간 결투 신청에 국가부 요원들도 양보 없는 방어전에 나선다. 특히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은 하남석의 '밤에 떠난 여인' 무대를 통해 반박불가한 명품 보컬을 뽐낸다. 국민가수 1등 자리를 놓고 빅매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야심차게 박창근에게 대적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비주얼 매치로는 이솔로몬과 이주천의 대결이 성사된다. 3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솔로몬은 정공법을 선택, 깊은 감성의 발라드를 선보이고 이주천 역시 자신의 필살기를 살린 무대로 맹공을 펼친다.

또 '국민가수'에서 '국가봉'으로 함께 한 바 있는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이 다시 만나 그때의 감동을 재현한다. 세 사람은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이크'와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의 '백일몽'을 통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가 부른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