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계속 오락가락…박현우 호감 확인? (‘나대지마 심장아’)

입력 2022-08-26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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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가 끝 모를 오락가락 행보로 ‘프렌즈 빌리지’를 또 뒤집어놓는다.

26일 ‘나대지마 심장아’ 7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6일 차를 맞아 격변하는 투숙객 11인의 러브라인과, 박현우를 두고 갈팡질팡하는 정은우를 바라보는 허윤의 불편한 심기가 포착된다.

앞서 홍보람, 박준혁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던 정은우는 이날 박현우와 둘만의 술자리를 가지며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그동안 정은우에게 직진했던 박현우는 “난 헷갈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자신과 홍보람, 박준혁 사이에서 오락가락했던 정은우를 뜨끔하게 만든다. 이에 정은우는 박현우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그간의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오해를 푼다.

하지만 정은우는 여성 투숙객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또 다시 미묘한 자세를 취한다. 곽지원이 “그래서 네 마음은 어때?”라고 묻자, 정은우는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며, 아직도 박현우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 이를 듣던 ‘박현우 여사친’이자 박준혁과 썸을 타고 있는 허윤은 “솔직히 충격이 온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얼마 후, 숙소에 모인 11인은 6일 차 ‘마음 메시지’ 문자를 전송한다. 이후 투표 결과를 본 4MC는 또 한번 경악한다. 이중 딘딘은 “어떻게 이렇게 돼?”라며 머리를 부여잡는다. 풍자 역시, 한 남성 투숙객을 콕 집어 “저분이 이렇게 화난 건 처음 본다”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6일 차, 11인의 ‘마음 메시지’ 결과가 어떠할지 정은우의 속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하고 있을지, ‘나대지마 심장아’ 7회는 26일(오늘)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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