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일본 미야자키 상품 단독 전세기 운항

입력 2022-08-30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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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 협곡 단풍열차

11월13일, 16일 2회, 2020년 3월 이후 3년만 상품 운영 재개
롯데관광개발은 일본의 단풍 개화시기에 맞춰 11월 중순 3박4일 일정으로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미야자키 상품은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미야자키는 현재 한국 정기편 취항이 재개되지 않았지만 미야자키현, 에어부산과의 특별기획으로 이번 단독 전세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자연관광 및 골프투어 등 다양한 여행 코스를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 등 최상의 만족도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13일, 16일 에어부산 단독 전세기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9월16일까지 예약 조기 완납 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미야자키는 연중 따뜻한 날씨와 풍광을 자랑하며 골프 마니아들에게는 골프 여행지로 유명하다. 이번 패키지의 주요 관광지로는 다카치호 협곡, 선맷세 니치난, 오비성하마을, 우도신궁, 활화산 사쿠라지마 등이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5월에는 리오프닝(경제 재개) 시대를 맞아 2년4개월만에 홋카이도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운영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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