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8회 연속 1등급

입력 2022-08-30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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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예방적 항생제 적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2주기 1차 평가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의무기록 일치율 등의 4개 지표를 점검한다. 미즈메디병원은 2008년 평가부터 평가지표 및 기준을 정비하여 이번 평가까지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장영건 미즈메디병원 병원장은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활동들이 모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미즈메디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수술에 있어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 최초 종합병원으로 서울 서부권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분만센터, 난임치료센터 등 전문진료센터를 갖추고 임신과 출산, 갱년기 질환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성건강에 특화된 병원이다.

4주기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 인증, 3주기 연속종합병원 인증을 받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난임시술 의료기관평가 1등급,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환자경험평가 전반적 만족도 부문 전국 4위, 서울 1위를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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