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봄날의 햇살…하윤경 배우전 개최 [공식]

입력 2022-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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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봄날의 햇살…하윤경 배우전 개최 [공식]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 최수연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하윤경의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는 ‘하윤경 배우전’이 열린다.

‘하윤경 배우전’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진다. 관객과의 대화에는 하윤경과 상영작 감독 안도영, 서지환, 한아름이 참석한다. 배우 하윤경이 지금까지 성실하게 임해온 연기 활동과 각 영화에 대해서 관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하윤경 배우전’은 지난 8월 29일 전석 매진됐다. 행사를 기획한 필름다빈은 “예매 오픈 20분 전부터 극장 홈페이지 접속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6시에 접속했을 때 10석도 남지 않았으며 1분 만에 전석 매진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윤경 배우전’은 영화배급사 필름다빈이 기획한 스물세 번째 기획전이다. 필름다빈은 2018년부터 꾸준히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을 집중 조명하는 기획상영회를 열어온 독립영화 배급사다. 이번에는 지난 18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의 친구, 최수연 변호사 역을 맡아 사랑받고 있는 배우 하윤경의 단편영화 주연작 ‘거미숲’ ‘리모컨이 어딜 갔지?’ ‘우산을 안 가지고 와서’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 등 네 편을 상영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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