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취재 결과, 하이라이트는 새 앨범으로 연내 컴백 예정이다. 지난 3월, 5년 만에 선보인 첫 정규앨범 ‘DAYDREAM’에 이어 단체 컴백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데뷔 14년차에도 신인 그룹 못지않게 열정적인 자세로 단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라이트. 지난 5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INTRO (인트로)’를 개최했으며 10월 15, 16일에는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팬콘 ‘하이라이트 운동회’를 연다.
하이라이트는 단체 활동만큼 개인 활동에서도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두준은 ENA ‘구필수는 없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특별 출연한 영화 ‘정직한 후보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달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팀 박지성 멤버로 출격한다.
양요섭은 seezn ‘마이 플레이리스트’와 KBS N ‘무엇이든 딜리버리2’에서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호평을 받았다. 이기광은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DJ이자 아이돌플러스 ‘아돌라스쿨3’ 단장으로서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손동운은 지난 6월 두 번째 솔로 앨범 ‘Happy Birthday (해피 벌스데이)’를 발표했으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