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12월 30~31일 연말 공연 개최 [공식]

정승환, 12월 30~31일 연말 공연 개최 [공식]

가수 정승환이 올해의 엔딩을 팬들과 보낸다.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여는 것.

데뷔 앨범 타이틀곡 '그 겨울'을 시작으로,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어김없이 이 거리에', '별 (Dear)' 등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을 탄생시킨 정승환. 그의 연말 공연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은 지난해 12월 전국 투어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 다시 여기, 우리'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정승환의 연말 단독 공연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9일 오후 6시 정승환 공식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일반 예매는 10월 4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