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벽·전혜원, 단막극 ‘양들의 침묵’ 출연

입력 2022-10-0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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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키이스트(김새벽), 와이원엔터테인먼트(전혜원)

배우 김새벽과 전혜원이 KBS 단막극 ‘양들의 침묵’에 출연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연출 김수진/ 극본 강한)은 안전한 침묵과 정의로운 고발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대위의 이야기다.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2019 KBS 단막극 극본공모 우수작으로 당선된 ‘양들의 침묵’에는 배우 김새벽과 전혜원이 출연한다. 김새벽은 극 중 학사장교 출신의 대위로, 공군 13전투비행단 대공방어대장으로 복무 중인 최형원 역을 맡았다. 전혜원은 임다인으로 분한다. 임다인은 사관학교 출신의 방공포 특기 장교로, 부당한 사건을 겪은 후 완전히 변화하며 갈등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2’는 KBS 2TV에서 1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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