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 세단의 강자…폭스바겐 신형 제타 사전계약 시작

입력 2022-10-16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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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의 컴팩트 세단 7세대 신형 ‘제타’가 공식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제타에는 이전 1.4 TSI 엔진 대비 10마력 높아진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기본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출력은 160마력(5500rpm)이며 1750~4000rpm의 실용 가속 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주행 감성을 더욱 안락하게 끌어올렸다. 공인 연비는 14.1km/l(도심 12.3km/l, 고속 17.1km/l)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충실하다.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 옵션인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를 기본 탑재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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