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스 소속사 RBW 측은 15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하여 당사는 긴밀하게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레이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SNS를 통해 레이븐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0년 원어스 일본 스케줄 당시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레이븐이 한국에 있는 여자친구와 자신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레이븐이 전 여자친구에 대해 심하게 폭언을 했다면서 음성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자신에게 연락하지 말라는 협박성 음성도 덧붙여 공개했다. A씨는 이와 함께 자신의 생일날 레이븐과 찍은 사진과 현관 영상, 커플 키링 등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 이하 원어스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그룹 원어스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하여 당사는 긴밀하게 사실관계를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