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종영 기원할 땐 언제고…언행불일치 과몰입 (쇼킹받는차트)

입력 2022-10-17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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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가 ‘킹 받은’ 표정을 짓는다.

1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는 ‘열 받는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킹 받는(KING+열 받는) 시공 초월 충격 실화를 화려한 말발과 신들린 연기로 들려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차트쇼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배성재는 입을 떡 벌린 채 경악하고, 눈썹을 잔뜩 찌푸린 채 진저리를 떠는 듯 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잔뜩 굳어 화난 듯한 표정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손을 들어 올린 극적인 순간도 포착된다. 배성재는 앞서 “‘쇼킹받는 차트’가 종영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종영을 기원하던 그가 누구보다 진하게 녹화에 몰입한 진귀한 풍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승국과 랄랄의 또렷한 표정 변화도 눈길을 끈다. 스틸 컷 속 이승국과 랄랄은 충격과 슬픔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들을 이토록 이입시킨 충격 스토리는 무엇일지 ‘쇼킹받는 차트’가 들고 올 충격 실화가 더욱 기다려진다.


그런 가운데 ‘쇼킹받는 차트’ 첫 방송에서는 ‘집착의 호러 엔딩’을 주제로 드라마틱하고 잔혹한 충격 실화가 예고된다. 녹화를 마친 배성재는 “‘뒷목’(목덜미)이 당기고 승모근이 굳어지는 사건들”이었다며 소감을 밝힌다.
방송은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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