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레이븐 활동중단, 사생활 논란에 “진위 파악 중” [전문]

입력 2022-10-1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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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레이븐 활동중단, 사생활 논란에 “진위 파악 중” [전문]

원어스 레이븐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RBW는 17일 원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이다.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될 예정”이라며 “원어스는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5인 체제로 이어 간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는 유포 당사자의 주장이 명확한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관련 게시물과 원어스의 다른 멤버들은 일체 무관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보다 더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스스로를 레이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SNS에 레이븐의 양다리와 폭언 피해 등을 주장했다. 레이븐으로 추정되는 음성과 영상까지 근거로 공개됐지만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원어스 레이븐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그룹 원어스(ONEUS)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SNS에서 유포되고 있는 멤버 RAVN(레이븐)의 사생활 이슈 관련해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해당 건의 진위를 면밀하게 파악 중으로, 사실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레이븐의 모든 활동은 중단될 예정입니다. 이에 원어스는 향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5인 체제로 이어 갑니다.

당사는 유포 당사자의 주장이 명확한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관련 게시물과 원어스의 다른 멤버들은 일체 무관함을 확인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보다 더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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