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짝 스매싱 각오” 퀸 와사비 충격의 자취방 (신박2)

입력 2022-10-19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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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가 여섯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약칭 ‘신박한 정리2’)에는 퀸 와사비가 여섯 번째 의뢰인으로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퀸 와사비는 거침없는 입담 못지 않은 자유 분방한 18평 싱글하우스를 공개한다. 퀸 와사비는 자취 경력 10년차로 현재 이사한지 1년 6개월이 되어 간다. 퀸 와사비가 “등짝 스매싱을 맞을 각오로 신청했다”고 전해 그녀의 절박한 집 상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이영자는 집안 상태를 점검하는 내내 “냉장고가 왜 거실에 있어요?”, “집 구조가 특이하네요”, “개성 있고 힙하네요”라며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정리 정돈이 절실한 퀸 와사비의 자취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그중에서도 문을 열자마자 두 눈을 어지럽히는 현관, 갈 곳을 잃어버린 신발, 주방 입구를 막아버린 건조대, 낙상 위험의 화장대, 집의 3분의 1을 차지하면서 침실 대신 사용되고 있는 작업실 등이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의 레이더망에 포착된다.
그런데도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는 “무질서 속에도 정리의 흔적이 보인다”며 퀸 와사비의 완벽하지는 않지만 노력이 엿보이는 2% 부족한 집 상태를 칭찬한다.
방송은 19일 저녁 7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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