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해군 부사관 됐다…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데시벨)

입력 2022-10-20 1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차은우, 해군 부사관 됐다…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데시벨)

영화 ‘데시벨’에 정상훈, 박병은 그리고 차은우가 함께한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먼저 정상훈이 '특종 취재 기자'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는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을 우연히 만나 테러 사건에 동행하게 되는 인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계획이다. 더불어 박병은은 테러의 타깃이 된 부함장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 역을 맡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으로 테러 사건에 얽힌 진실을 쫓는 캐릭터다.

차은우는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잠수함의 승조원으로서 수중의 음향 정보를 분석하는 인물로 완벽 변신, 자신의 임무에 높은 긍지를 가진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은 11월 1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