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이세영 앞에서 폭주…극강 대치 (‘법대로 사랑하라’)

입력 2022-10-24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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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과 조한철이 극강 대치를 한다.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지난 14회에서는 김유리(이세영 분)에 대한 마음을 확고히 한 김정호(이승기 분)의 청혼과 자신의 범죄 증거를 넘긴 이회장(전국환 분)을 찾은 이편웅(조한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이세영과 조한철의 서슬 퍼런 대치가 시선을 압도한다. 극 중 김유리와 이편웅이 한 교회 앞에서 강렬하게 대립하고 있는 장면. 두 사람의 대치에 경찰까지 총출동한 상황이 심각한 사태를 알리며 위험지수 최고조의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 눈물이 그렁한 김유리와 기괴한 웃음을 지으며 폭주하는 이편웅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김정호의 행방이 묘연하다.

특히 지난 13회 자선행사장에서 이편웅은 김정호와 김유리에게 “감당할 수 있겠어? 무엇을 상상하든 더 많은 걸 잃게 될 텐데”라고 경고했던 터. 김유리와 이편웅이 끝까지 악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세영과 조한철의 연기 대결이 돋보인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법대로 사랑하라’ 15회는 10월 24일(월) 밤 9시 50분, 최종회는 10월 25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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