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건의 지평선’ 차트 역주행 소감 “하던 걸 계속 할 뿐” [종합]

입력 2022-10-24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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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사건의 지평선' 차트 역주행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최근 각종 음원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지난 4일 멜론 톱100 차트에 98위로 재진입한 '사건의 지평선'은 23일 오후 11시 기준 9위에 올랐다. 또 벅스 실시간 2위, 지니 실시간 4위, FLO 9위 등 각종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밖에도 애플뮤직 일간 차트 7위, 유튜브뮤직 주간 차트 6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인 '오르트구름' 또한 유튜브뮤직 주간 50위로 역주행 조짐이다.

특히 '사건의 지평선'은 멜론 이용자 중 총 3328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 5.0 만점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사건의 지평선'과 '오르트구름'이 수록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 음반은 현재 전량 품절된 상태다.

관련해 윤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차피 하던 걸 계속 할 뿐이라서 별 다를 것 없지만서도 TV에도 초청돼 노래하고 무엇보다 울림픽홀 어깨 펴지는 소리 들려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이군요? 자 오늘도 세상을 구하러 갑시다"라는 글을 게재해 차트 역주행으로 노래가 주목받는 소감을 전했다.
'사건의 지평선' 차트 역주행은 최근 윤하가 참여한 각종 공연이 재조명되면서 시작됐다.

윤하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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