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한EZ손해보험에 지분 투자

입력 2022-11-07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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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더존비즈온 지용구 부사장, KT 김채희 전략기획실장 전무,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 신한금융지주 CSSO 고석헌 상무. 사진제공|신한EZ손해보험

KT는 신한EZ(이지)손해보험 주식의 9.9%를 인수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보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KT는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신한EZ손해보험의 2대 주주가 됐다. 신한EZ손해보험은 7월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로 출범한 손해보험사다. KT는 신한EZ손해보험과 보험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 사업, 인슈어테크 솔루션 발굴, 데이터 기반 사업 및 통신·금융 융합서비스 기획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을 보험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위험관리, 보험금 지급 등 핵심 보험 업무에 접목할 계획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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