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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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본편 공개 전부터 강력한 몰입감과 풍성한 이벤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하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 모델 삼아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대결을 그린 작품. 이번에 새롭게 오픈된 홈페이지는 작품의 묵직한 세계관을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구현한 플랫폼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시킨다.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홈페이지 첫 화면은 비밀 코드를 입력해야만 진입할 수 있는 설정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지는 영상은 중앙정보부 복도를 1인칭 시점으로 담아내며, 마치 백기태의 사무실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방 안 책상 위와 주변 소품들을 클릭해 탐색할 수 있는 구성은 작품 속 세계를 눈앞에 펼쳐놓은 듯한 실감나는 경험을 선사하며 시리즈 특유의 장르적 매력을 한층 강렬하게 전달한다.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사진제공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됐다. 특히 특정 소품을 클릭하면 작품 정보 페이지와 함께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내가 만난 ‘메이드 인 코리아’ 인증 이벤트’로 연결된다. 일부 잠겨 있는 소품들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이벤트와 확장 콘텐츠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본편 공개를 앞두고 세계관 자체를 하나의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12월 24일(수) 첫 두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2월 31일(수) 2개, 1월 7일(수) 1개, 1월 14일(수) 1개까지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