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남편’ 케빈오, 5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 [연예뉴스 HOT]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 가수 케빈오가 첫 정규 음반을 내놓는다. 9일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케빈오가 15일 새 음반 ‘피시스 오브_’(Pieces of_)를 발표한다”면서 “이번 음반은 2017년 데뷔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첫 정규 음반”이라고 밝혔다. 음반을 발매하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자 공효진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을 12일 선공개한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슈퍼스타K 7’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2019년 ‘슈퍼밴드’에서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