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저마다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리더 RM은 12월 2일 첫 솔로 앨범 ‘인디고’를 발표한다. 그는 SNS를 통해 “고민과 생각을 담은 일기 같은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정국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측은 “정국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진은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최전방 떴다”고 언급하며 조만간 입대할 것으로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