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안동시와 관광거점도시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2-11-1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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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트립 200’, 안동 특화형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과 2024년까지 200개 상품 개발
모두투어는 관광거점도시인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스마일트립 200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관광거점도시는 정부 및 지자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해당 지역을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만드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2020년 1월 선정됐다. ‘스마일트립 200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과 함께 2024년까지 200개의 관광상품을 발굴, 개발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두투어와 안동시는 지역특화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채널과 제휴사 및 기업체 연계 마케팅을 실시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관광 허브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라며 “이번 안동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한국적이면서 트랜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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