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히든싱어7’ 출연자 위해 선물…20일 자작곡 발표

입력 2022-11-17 18: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공 – 밀라그로

가수 영탁이 오는 20일 정오 자작곡 ‘날개’를 발매한다. ‘날개’는 가수 영탁이 JTBC ‘히든싱어7-영탁 편’ 출연자들을 위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해당 음원에는 김희석, 오혜빈, 강대웅, 송근안, 하동근 총 5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영탁 역시 직접 가창에 참여하여 멤버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특히 영탁은 출연자들이 모창 가수가 아닌 본인들의 목소리로 채워진 앨범을 발매하는 것을 응원하는 의미로 '날개'를 선물했다. 또 오는 19일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에서 해당 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날개’는 브릿팝과 발라드의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얼터너티브 락 넘버로 곡의 메인 테마를 이끄는 피아노 사운드와 무게감을 잡아주는 일렉기타의 선 굵은 연주가 인상적이다. 락킹하고 멜로디 컬 한 짙은 분위기는 곡의 깊이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서로에게 날개가 되어주고, 하늘이 되어준다’는 내용의 가사는 혼자가 아닌 우리의 의미를 더욱 생각하게 하며 후반부로 가면서 가스펠을 연상시키는 전개로 곡의 흐름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JTBC ‘히든싱어7’ 출연자들을 위한 영탁의 자작곡 ‘날개’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영탁은 11월 18, 19, 20일 3일간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