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2-11-23 1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울산시청

다양한 식중독 예방사업·저감화 노력, 높은 평가
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적 등 5개 지표에 대한 심사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 사업,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 연 3회 실시, 식품 등 수거검사 3600여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교육·홍보 등 다양한 식중독 예방사업과 저감화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지난 2017~2020년 4년 연속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해 시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군·구 대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