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천사’ 정애리, 소속사 식구들과 연탄 나눔 봉사

입력 2022-11-23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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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리가 소속사 매니지먼트피움 임직원들과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23일 매니지먼트피움은 정애리가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애리는 연탄은행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동료들을 이끌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봉사 활동을 마쳤다.

이날 봉사에는 매니지먼트피움, 염양선 대표 등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부된 연탄 21만 장 중 연탄 6000장을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 등에 직접 배달했다.

정애리는 오랜 시간 선행에 앞장선 스타로 꼽힌다. 국제구호개발비정부기구 월드비전의 친선대사,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월드비전과 18년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2 제 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 동참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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