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롯데건설 대표이사 내정자 박현철 사장. 사진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 측은 “뛰어난 리스크 관리 및 사업구조 개편 역량으로 롯데건설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임 하석주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하 전 대표이사는 20년간 롯데건설에서 재경, 인사, 주택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2017년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맡은 후 국내·외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론칭하는 등 수주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위상 격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