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홍대, 16m 대형 아트워크 운영

입력 2023-01-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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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홍대가 서울 연남동을 대표하는 아트 갤러리로 재탄생한다. 쇼핑몰 외벽에 시민참여형 ‘아트워크’를 운영하는 것으로, 총 면적은 245m²(가로 15m·세로 16.3m). 쇼핑몰 전면에 위치한 글라스월에 설치했다. 시민 대상 작품 공모전을 지속 개최하고, 선정된 작품을 아트워크를 통해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새롭게 탄생하는 AK플라자 홍대’를 주제로 시민 대상 ‘홍대 슈퍼그래픽 콘테스트’를 개최했고, 김강호씨의 ‘AK 플레이그라운드’를 최종 선정해 이번 아트워크를 통해 선보인다. 회사 측은 “향후 서브컬처와 도심 속 갤러리를 앞세워 홍대점의 랜드마크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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