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환승연애’ 시즌4 화제의 출연자 성백현이 시즌2 출연자 정규민을 만났다.

성백현은 4일 유튜브 채널 ‘규민 JAYQ’에 출연해 방송 이후 솔직한 심경과 함께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이날 성백현은 방송 중 보여준 ‘눈물’과 ‘호젓하다’ 등에 대해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새벽 6시가 넘은 시간이라 제작진이 다 퇴근한 줄 알고 마음 놓고 울었는데, 거울 뒤에 카메라가 숨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명장면 탄생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방송 이후 쏟아진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서는 “사실 밥을 먹다 눈물을 흘릴 정도로 힘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그 모습 또한 나이고 내가 한 행동이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답변을 전했다.

평소 연애할 때 솔직한 편이라는 성백현. 그는 “감정적일 때도 있지만, 항상 스스로를 컨트롤하려고 노력한다”며 “내 감정 때문에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도 있고, 휩쓸려서 한 행동을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잘못했을 때 이를 인정할 줄 아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려 한다”며 성숙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성백현은 2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현재는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그는 “앞으로는 ‘백랄한다’는 오명 대신, 젠틀한 매력을 뜻하는 ‘백틀(백현+젠틀)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유쾌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백현은 최근 치어리더 안지현과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안지현의 메신저 프로필 배경으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확산된 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듯한 모습을 포착한 영상과 목격담도 공개됐다. 열애설 당시 안지현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적인 영역에 해당하는 사안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