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증명서발급 간편예약 등 홈페이지 리뉴얼

입력 2023-01-02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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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서비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지원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새 홈페이지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리뉴얼한 명지병원 홈페이지는 지난해 5월부터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증명서발급 서비스로 연말정산이나 보험비 청구 시 필요한 진료비납입확인서, 진료비세부내역서, 진료비영수증 발급은 물론, 진단서와 소견서 등 병원 이용관련 각종 서류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발급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진료예약 기능에 자녀나 보호자 대리예약 기능을 추가하고 처음진료 간편예약 시스템을 통해 병원을 처음 찾는 환자의 접수 및 병원 이용을 방문 전 전화 상담으로 돕는다.


또한 홈페이지 이용 시 휴대폰 본인 인증과 SNS 로그인,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도입해 이용 접근성은 높이고 민감한 개인정보 보관 및 수집은 최소화 했다.


이밖에 질환 소개 및 건강정보를 담은 ‘질환백서’, ‘시술·수술·검사법’ 코너를 신설하고,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김진구 명지병원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와 소통하고, 환자의 경험에 더 귀 기울여 편리한 병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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