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심은하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레전드 미모 심은하 5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함께 비행기 좌석에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보였다.

사진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여전히 아름답다”, “꾸미지 않은 모습인데도 미모는 여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외모 변화를 언급하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반인 같은 편안한 모습”, “세월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최근 심은하를 직접 봤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실물로 봤는데 전혀 살이 찌지 않았다. 사진은 아래에서 찍혀 그렇게 보일 뿐 실제로는 작고 아담하고 예뻤다”고 말했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듬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고, ‘M’, ‘청춘의 덫’, ‘백야 3.98’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01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