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뛰쳐나온 태양 ‘VIBE’ 13일 발표 (ft.방탄소년단 지민) [공식]

빅뱅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역대급 협업을 예고한다.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VIBE'가 13일 발매한다.

태양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VIBE' 이미지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태양과 지민 모습이 담긴다. 같은 한 곳을 바라보는 태양과 지민. 더블랙레이블은 "치명적인 눈빛과 옴므파탈적 매력을 뽐낸다"고 설명했다.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태양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6년 만에 음원을 선보이며 '태양'이라는 장르를 더 견고히 하는 새로운 여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차별화 된 음색을 지닌 방탄소년단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진다고. 두 사람 시너지가 기대된다.
태양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다수 곡을 히트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영향력을 보였다. '나만 바라봐', '눈,코,입' ,'링가링가'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곡이 사랑받았다. 이번 'VIBE'도 태양의 새로운 히트곡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라는 더블랙레이블 관측이다.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VIBE'는 13일 오후 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