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타 마스터'는 이번 '보이즈 플래닛'에서 처음 도입한 새로운 진행자 시스템이다. 통상 한 명의 진행자가 프로그램 시작부터 마지막을 함께하지만,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매 미션 연습생들에게 다양한 조언과 롤모델을 제시해 줄 여럿 연예계 선배 연예인들을 초대한다.
'보이즈 플래닛' 첫 번째 스타 마스터가 된 황민현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아우르는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들이 가장 되고 싶은 '올라운더'다. 또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7년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연습생들에게 공감이 되는 진솔한 조언들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민현은 "'보이즈 플래닛'에 참여한 연습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잘 알기에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 모두는 빛날 가치가 있는 K팝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청자를 의미하는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많은 분들께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함께, 연습생들에게는 "간절한 마음을 끝까지 잊지 않고 힘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다.
'보이즈 플래닛'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시그널송 '난 빛나 (Here I Am)' 퍼포먼스를 공개한 데 이어 연습생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PR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주부터는 연습생들이 2인 1조를 이뤄 듀엣으로 PR을 펼칠 예정이다. '보이즈 플래닛'은 내달 2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