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같이 노후 보낼 양수리 600평 땅에 드디어 집 지으러 간 82세 절친 선우용여와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전원주는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용여가 “남자친구를 사귀어서 이런 곳에 같이 와야 한다”고 말하자 제작진은 “남자친구가 있으신 줄 알았다”고 물었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이에 선우용여는 “헤어졌대”라고 대신 답했고, 전원주는 “지금은 혼자 있는 게 편하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연애에 대한 생각까지 접은 것은 아니었다. 전원주는 “그래도 남자가 필요할 때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잠잘 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유를 묻자 “몸도 눌러주고 그러니까”라며 “넌 애까지 낳았으면서 왜 모르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선우용여는 “언니는 잘생긴 남자만 보면 없는 애교도 생긴다”고 폭로했고, 전원주는 촬영 스태프를 향해 “귀엽게 생겼다”, “잘생겼다”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전원주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보다 5~6세 어린 남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린 남자를 만나니 활력이 생긴다”며 함께 등산을 하고 노래방과 나이트클럽을 찾는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올해 87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