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쇼핑여행은 한국에서 즐기세요!”

입력 2023-01-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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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다양한 K-관광 혜택 제공
한국방문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쇼핑관광축제 ‘2023 코리아그랜드세일’을 12일 개막했다.

2월 28일까지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관광 비수기에 외국인 관광객 방한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한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다.

항공 분야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9개 국적 항공사가 모두 참여해 한국행 110여 개 노선에서 할인과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은 롯데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페어몬트 앰배서더, 아고다 등이 객실 할인과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혜택을 준비했다. 전국 300여 개 식당과 카페의 식음 프로모션, 은행 연계 환전 우대, 통신사 이심(eSIM) 할인 혜택 등도 있다. 클룩, 크리에이트립, KKday 등 국내외 여행 플랫폼들은 한국체험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K-컬처 체험행사도 열린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캠페인 첫 행사로서 관광업계와 함께 한국 관광에 다시금 훈풍이 불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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