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한은성 활동명 변경, 에이그라운드와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3-01-17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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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성이 새 소속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에이그라운드는 17일 “한은성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한은성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은성은 2014년 tvN ‘SNL 코리아’ 시즌 5로 데뷔해 2016년까지 고정 크루로 활약했다. 2016년부터는 드라마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에 출연하며 정극 배우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오승호 역을 맡아 이세련(윤진이 분)을 사이에 두고 박대범(안우연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했다.



한은성은 본명이자 이전 활동명인 한재석 대신 지금의 이름로 활명을 교체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한은성은 에이그라운드를 통해 “2023년 새로운 둥지에서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돼서 너무나도 기쁘다. 또한 새로운 이름으로 더 좋은 연기,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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