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공모

입력 2023-01-18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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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1일까지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정 기관에는 도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합해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 기관별 운영 현황에 따라 운영보조금을 4000만원부터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이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8곳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과 인편(우편)으로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2월 23일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예정이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3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지정 및 운영한다.

스포츠동아(수원)|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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