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배우 정애화, 김곽경희, 정선희, 정윤하 등 10인 10색 멀티 캐스팅과 각기 다른 연기스타일, 10인 10색 관람평과 해석으로 2회 3회 이상 재관람 관객들까지 늘면서 연장 공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빈틈없이 표현해 내는 배우들의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고 하는 평이다.
극단 웃어의 자문위원인 강윤성 감독(‘카지노’ ‘범죄도시’)은 “김진욱 연출은 탁월한 재능으로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완성시킨다”고 평하며 이번 연극 ‘독’ 에 대한 기대를 전한바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