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주간 아이돌'과 다채로운 스포일러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트라이비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M,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2023 주목할 만한 신입돌' 대표로 '주간 아이돌'에 출격한 트라이비는 폭발적인 끼와 함께 예능감을 과시했다. 트라이비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팔색조 매력과 뜨거운 열정,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트라이비는 이번 신보 수록곡이자 선공개 곡 '위치(WITCH)'를 최초 공개했다. 트라이비가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한 '위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타이틀곡 못지않은 퀄리티로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라이비는 오는 2월 컴백을 확정짓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신보 콘셉트를 추측게 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대방출하며 트루(트라이비 팬덤명)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16일 'Back to the 00's' 이미지에 이어 지난 18일 오픈된 이미지에서 트라이비는 'Back to the 90's'를 주제로, 90년대의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힙한 데님 스타일링과 강렬한 메이크업, 걸크러쉬 무드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Back to the 90's '뭐게YOUNG''의 영상에서는 각양각색의 화려한 오브제들로 꾸며진 런드리에서 스웨그 넘치는 패션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과 극 매력의 컴백 콘텐츠를 대방출하고 있는 트라이비가 이번 신보에서 어떤 색다른 콘셉트로 팬들을 찾을지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 2021년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정식 데뷔, 트라이비만의 색깔이 담긴 다수의 앨범을 비롯해 코카-콜라의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MBC M,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