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경영회생지원사업 실적 ‘전국 1위’

입력 2023-01-2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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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가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 225억원 대비 289억원을 집행하여 128% 초과 달성했고, 이 중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집행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농어민을 육성·지원하는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해남·완도지사는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 225억원 대비 289억원을 집행하여 128% 초과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사업별로는 농지규모화 41억원, 농지매입비축 98억원, 경영회생 134억원, 과원규모화 9억원, 농지연금 7억원 등을 지원했다.

특히 경영회생지원사업의 경우 부채·자연재해 등으로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경영개선에 큰 기여를 하였는데 2022년도 경영회생지원사업의 경우 62억원을 배정받아 경영여건이 어려운 농가에 134억원을 집행하여 목표 대비 217%를 초과 달성하는 등 해남·완도지사가 전국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은 경영이 어려운 농가지원, 농업인 육성, 고령농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필요한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대표번호나, 해남·완도지사 방문이나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해남)|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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