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원시청에서 열린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 실무전담팀 2차 회의. 사진제공 | 남원시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국토부, 전북도 등 관계자 참석
최근 남원시청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실무전담팀 2차 회의가 열렸다.30일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항공안전기술원, 교통안전공단, (사)대한민국항공회, 대한드론축구협회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1차 회의에서 기관별 업무분담과 대회현장 확인이 주를 이루었다면 2차 회의에서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 및 엑스포 관련, 참여기관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최대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관 업무에 대하여 서로 소통·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택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10월에 열리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간의 실무전담팀 회의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남원)|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