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 전세기 그리스 여행상품 출시

입력 2023-02-08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기편 없는 그리스 9일 일정, 5월 매주 금요일 출발
산토리니 2박, 크레타 2박 포함 5성급 호텔 6박 혜택
롯데관광개발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 그리스 여행 패키지를 내놓았다.

5월 매주 금요일 출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9일 일정의 상품이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세기 패키지에 대해 “그리스는 국내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은 곳이지만 대한항공과의 공동기획으로 특별 전세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산토리니 2박, 크레타섬 2박 포함 5성급 호텔 6박과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 이용 등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그리스 전세기 패키지를 대상으로 출발일별로 선착순 30명 조기예약 시 6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중해 조망의 현지 레스토랑 특식,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는 바에서의 칵테일 제공 등의 특전이 있다. 패키지 내 주요 관광지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암벽 위 메테오라 공중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 신탁 도시 델피,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이밖에 그리스 여행객의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산토리니 및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도 포함되어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